자주 묻는 질문
자주 묻는 질문을 확인하세요.
떡에서 알콜 냄새가 나요.
떡에는 살균을 위하여 발효주정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포장지 개봉 시 알코올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떡의 살균에 사용된 발효주정은 조리 시 증발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합니다.
떡에 갈색 또는 검은 점이 있는데 먹어도 괜찮나요?
떡에 묻은 갈색 또는 검은 입자는 쌀겨(미강)에 의한 것이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특히 뻐꾸기 제품 중 현미나 황미(5분도미)로 만든 떡에 갈색 입자가 더욱 많이 보입니다.
이는 도정시 현미나 황미가 쌀겨를 백미 보다 덜 벗겨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백미떡과 현미·황미떡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백미 떡은 쌀눈과 쌀겨층(피틴산/ Phytic acid)을 대부분 벗겨낸 쌀로 가공한 제품으로써 식감이 부드러우며, 현미 떡은 1~3분도 쌀로 가공한 제품으로써 쌀눈과 쌀겨츠이 대부분 남아있는 떡이고, 뻐꾸기가 원료로 사용하는 황미 떡은 5~7분도 쌀로 가공한 제품으로써 쌀눈이 남아있고 쌀겨층의 상당 부분이 남아있는 떡입니다.
현미와 황미는 백미보다 칼슘과 인, 비타민 B1, B2, E, 나이신 등의 영양소가 월등히 높은 살아있는 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미는 단단한 과피층이 남아있어 소화에 부담을 주는 반면, 황미는 현미와 백미의 중간 형태로써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쌀눈과 쌀겨층이 남아있는 건강한 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황미 떡은 쌀겨층이 남아있어 식감이 다소 까끌거리는 느낌이 있고, 백미 떡 보다 쫄깃함이 덜 합니다.
떡국떡, 떡볶이떡 제품들은 모두 냉동보관이 가능한가요?
뻐꾸기 떡은 냉동보관이 아닌 냉장보관 제품입니다.
만약 포장재 뒷면에 나온 보관방법과 다르게 떡을 냉동보관하셨다면, 해동하거나 조리 시 떡이 갈라지거나 풀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떡을 뽑아낸 직후에 일정 시간 숙성·건조시켜 발생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떡 제품의 봉지를 뜯었더니 내용물이 서로 붙어서 쉽게 안 떨어져요.
떡의 내용물이 서로 붙어 있는 것은 떡국떡, 떡볶이떡을 포장할 때에 떡의 신선함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진공상태로 포장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찰기가 있는 떡을 진공 포장하여 발생하는 자연적인 현상이며 찬물에 충분한 시간 담가두시면 손쉽게 조리하실 수 있습니다.
떡류 제품을 개봉하기 전에 포장지 안쪽에 물기가 맺혀있는데 정상인가요?
네, 정상입니다.
포장지 내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은 떡을 포장 시 사용한 발효주정 또는 외부와의 온도차에 의하여 발생됩니다.
특히 떡을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상태로 두었을 때 떡이 머금고 있는 수분이 수증기로 기화되어 포장지 안의 표면에 결로현상이 나타납니다.
정상적으로 조리하시면 됩니다.
떡 제품의 포장지를 뜯기 전에 포장지의 진공이 풀려있습니다. 먹어도 문제 없나요?
떡의 품질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진공상태로 포장하는데, 유통과정이나 보관 중에 포장지 외부에 핀홀(미세한 구멍)이 발생 시 진공이 풀립니다.
이런 구멍을 통해 공기가 유입되면서 식품의 변질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포장지 개봉 전 이미 진공이 풀려있다면 섭취를 삼가 주세요.
제품의 판매처에서 진공이 풀린 포장을 발견 시 해당 제품의 구입을 삼가 하시고 이를 판매처에 알려주세요.
개봉 후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세요. 그리고 가급적 개봉 후 2~3일 이내에 드시도록 하세요.
제품에 들어있는 탈산소제를 같이 조리했어요. 괜찮을까요?
떡국떡, 떡볶이떡 등 제품에는 탈산소제가 함께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런 탈산소제는 인체에 무해하나 되도록 섭취를 삼가 주세요.